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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일에 처방을 다시 받아서 소론도를 다시 먹기 시작한지 6일째.
이전에 먹었을 때 보다 용량을 줄여서 그런지 붓기가 빨리 빠지지 않는다.
아직도 아킬레스 건 쪽이 많이 부어 있고, 발이 전체적으로 찰흙같이 누르면 천천히 올라올 정도로 부어 있다.
어제 밤엔 갑자기 발이 간지러워지면서 두드러기 같은게 나서 항히스타민 한 알을 먹고 잤다.

요즘 관심사는 온통 면역관련 된거라 아침 식사도 챙겨 먹게 되고 식단도 조금 신경쓰기로 했다.
토마토와 브로콜리의 조합이 좋다고 해서 아침은 토마토, 브로콜리, 리코타 치즈, 달걀, 견과류 조금.
약 때문에 밥을 많이 먹지 않는데도 살이 찌고 얼굴이 붓는다.
고용량으로 먹을 때는 좀 빠르게 보였는데 지금은 서서히 오는 듯 하다.
가장 불편한 것은 약을 먹으면 관절통이 생긴다.
걸을 때도 불편한데 잠에 들거나 잠에서 깰 때 진짜 관절염 환자 마냥 아프고 뻑뻑해서 힘들다.
노년을 간접 체험 중이다.
빨리 좋아져서 약을 끊고 싶다아아아아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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